LG전자, `LG 시네마 3D TV` 이동체험관 운영

LG전자가 시네마 3D TV 이동체험관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주 명동에서 펼친 `LG 시네마3D 이동 체험관` 행사에서 시민들이 3D 영상을 즐기는 모습.
LG전자가 시네마 3D TV 이동체험관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주 명동에서 펼친 `LG 시네마3D 이동 체험관` 행사에서 시민들이 3D 영상을 즐기는 모습.

LG전자는 LG 시네마3D TV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주 서울 명동을 시작으로 이번 주부터는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과 과천 서울랜드 등에서 행사를 확대 개최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고화질 3D영상 체험존` `디즈니 3D영화 상영관` 등의 콘셉트로 구성해 3D 기술력을 선보인다.

LG 시네마 3D TV는 색상·명암·선명도에 있어 최적화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이동체험관에서는 방문객이 체험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소녀시대TV` `포켓포토`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영락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이번 체험 행사는 지상파 3D 본방송 개막에 맞춰 LG만의 앞선 3D 기술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