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바일 게임기업 추콩이 한국 진출 후 첫 서비스하는 `미검 온라인` 사전 반응이 심상치 않다. 쿤룬에 이어 한국에서 유력 퍼블리셔로 자리잡을지 눈길을 끈다.
추콩코리아(대표 천 하오즈)는 모바일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미검 온라인`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 등록 이벤트에 일주일만에 3만명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검 온라인은 PC온라인 게임에 준할 만큼 화려한 그래픽과 20여가지가 넘는 특색 있는 던전과 전투 시스템, 독특한 미인펫 시스템 등 색다른 재미요소를 제공한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사전등록 페이지(beauty.chukong-inc.co.kr/pre.htm)에 접속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유료아이템(폭풍렙업 3종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홍보모델인 가수 NS윤지의 화보, 메이킹 필름, 패러디 광고 등을 공식 카페에서 볼 수 있다.
추콩코리아 측은 “게임은 물론 운영 측면에서도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24시간 고객상담 등 각 GM별 특색을 살린 색다른 고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