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한식 메뉴판, 중국에도? "구글이 나빴네"

중국에서도 엉터리 한식 메뉴 발견

엉터리 한식 메뉴판, 중국에도? "구글이 나빴네"

`엉터리 한식 메뉴판`

지난 뉴스보도를 통해 엉터리 한식 메뉴판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의 엉터리 한식 메뉴판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륙의 한식 메뉴판`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메뉴판이 담겨져 있다. 한국어로 번역돼 있는 메뉴들이 한국의 영문 메뉴판과 같이 이해할 수 없는 말들로 구성돼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러한 해석이 등장한데는 구글 번역기의 역할이 컸던 것을 보인다. 구글 번역기에 중국 음식 이름을 입력한 후 실행시키면 한국어로 직역되기 때문에 사진과 같은 말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엉터리 한식 메뉴판 참 재미있네" "엉터리 한식 메뉴판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이런 느낌이었구나" "엉터리 한식 메뉴판 구글 번역기를 돌리니 이렇게 나오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