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결혼, 5년 열애 끝에 10살 연하 얼짱 승무원과 화촉

김재욱 결혼, 5년 열애 끝에 10살 연하 얼짱 승무원과 화촉

개그맨 김재욱 결혼 소식이 화제다. 김재욱은 5년 간 교제한 10살 연하(24세)의 여자친구와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재욱은 20일 오후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갖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5년 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 승무원으로 재직 중인 신부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얼짱 승무원’이다. 게다가 김재욱과의 나이 차가 10살이나 나 김재욱이 ‘도둑놈’ 소리를 듣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재욱은 10살의 신부에 대해 “나이가 어리지만 속이 깊다. 나이 차이는 내 정신연령이 낮아서 잘 맞출 수 있을 것 같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욱의 결혼식 사회는 유민상과 김원효, 축가는 가수 박상민이 맡았다.

김재욱은 KBS 공채 20기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댄수다’ ‘멘붕스쿨’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