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학교서 학생이 총격, 교사 포함 2명 사망 2명 중태…"가해 학생 따돌림 당해"

미국 중학교서 학생이 총격 "가해 학생 따돌림 당했다"
미국 중학교서 학생이 총격 "가해 학생 따돌림 당했다"

미국 중학교서 학생이 총격 총기 사망

미국에서 또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중학교서 한 학생이 총격을 가해 교사를 포함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미국 현지 언론은 21일 네바다 주 리노시 근교 스팍스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벌인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라고 보도했다.

사망자 2명 중 1명은 교사, 나머지 1명은 총격을 가한 학생으로 전해졌다. 총격 사건을 저지른 학생이 총격 후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망한 교사는 학생을 타이르다 총격을 당했다고 한다.

경찰은 미국 중학교서 학생이 총격을 가한 직후 학생들을 대피시킨 채 사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 총격 사건의 가해 학생이 따돌림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