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과 함께 내년 3월 5일까지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시즌7`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아시아 지역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보낸다. GS홈쇼핑은 지난 2007년부터 `모자뜨기 키트` 제작, 발송비 후원, 키트 판매 등을 진행하고 있다. 판매 수입금은 전액 기부한다.
GS홈쇼핑 인터넷쇼핑몰과 모바일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모자 뜨기 키트`를 구매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모자 두 개를 만들 수 있는 `일반키트(1만5000원)`와 기존 참여자를 위한 `실키트(1만5000원)`가 준비됐다. 캠페인에서 모이는 털모자는 잠비아, 에티오피아, 타지키스탄 신생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