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눈물 피에로 삐에로 엘르 화보
신동엽이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장난끼 어린 국민 MC의 밝고 화려한 모습 뒤에는 말 못할 고민과 공허함이 있었다고 한다.
신동엽은 22일 패션 매거진 ‘엘르’와의 화보 촬영에서 사진 작가 신디 셔먼의 콘셉트 대로 여인, 노인, 피에로로 변신하며 촬영에 임했다.
피에로 분장을 하고 촬영에 임하던 신동엽은 돌연 눈물을 쏟아 주위를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눈물을 흘린 신동엽은 인터뷰에서 “화보를 찍는 도중 내 안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물밀 듯이 밀려왔다”며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난 뒤의 공허함, 무대 뒤에서 화장을 지우면서 지친 감정을 느꼈다”고 밝혔다.
신동엽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엽 눈물, 피에로의 눈물이네” “신동엽 눈물, 그 장난끼 많은 사람이…” “신동엽이 눈물 흘리면 더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