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의 정체`
우울증의 정체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울증의 정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우울증은 가장 흔한 정신과적 질환으로 인구의 1~5%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할 정도이며 남자는 평생 10~15%, 여자는 15~20% 우울증을 앓을 가능성이 있다.
우울증은 저조한 기분 상태를 말하며, 기분은 외적 자극과 관계없이 자신의 내적 요인에 의해 지배되는 인간의 감정 움직임을 말한다.
우울증의 대표적 증상은 우울 정서다. 환자의 90% 이상에서 발견되며 흥미상실, 식욕감퇴, 열등감과 절망감 등으로 표출돼 자살충동까지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인지기능, 사고 장애, 자신감 결여, 미래에 대한 불안, 사회적 지위에 대한 절망, 이유없는 죄책, 망상 등도 나타난다.
우울증의 근본적인 원인은 유전적 요인, 신경생화학적 요인, 심리적, 환경적 요인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이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신경계의 기능 저하로부터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우울증 증세가 발견될 경우 탄수화물 음식이 우울증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탄수화물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며 인슐린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쌀밥, 콘프레이크와같은 탄수화물 음식을 적당히 섭취해 주는 것이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외면의 가치보다 내면의 가치 추구가 중요하며 우울증 발생시 환자 본인의 적극적인 마인드가 치료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울증의 정체,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우울증의 정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겠구나", "우울증의 정체, 감출 필요가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