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23일 국내 밥솥 누적판매량이 2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쿠쿠전자는 약 1800만의 국내 가구수를 고려할 때 모든 가정에서 쿠쿠 밥솥을 평균 1.5대 이상 구매한 셈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회사는 지난 98년 자체브랜드 `쿠쿠`를 선보인 이래 국내 시장점유율 73% 이상을 기록하며 밥솥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쿠쿠전자는 국내 밥솥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혁신 기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풀스테인리스 분리형커버` `이중모션패킹` 기능을 비롯해 최근에는 밥알이 닿는 모든 부위에 100%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풀스테인리스 2.0 에코`를 출시했다. 에코 스테인리스 내솥은 내구성이 강하고 세척이 쉬워 위생적인 것은 물론 열보존율을 높여주는 에어버블코팅을 적용해 보온효과가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