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박영서)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열고, 미래유망기술 10선을 공개한다.
올해 선정한 미래유망기술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마이크로RNA 기반 항암제(이상 보건의료·고령화 분야) △초소형 열병합발전 △양자점 태양전지(이상 에너지 분야)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이용한 재난재해 대응기술 △유연콘크리트(이상 재난재해·사회안전 분야) △감성형 인터랙션 기술 △디지털 포렌식 기술(이상 정보화 분야) △고효율 폐수처리 기술 △차세대 녹적조 방제 및 예방(이상 환경 분야)로 총 10개다.
KISTI는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술 외에 `최종 유망기술 후보군`에 대해서도 기술별 개요, 특징, 국내외 연구동향, 해결과제 등을 분석해 KISTI 미리안 홈페이지(mirian.kisti.re.kr)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유망기술세미나는 광주, 대구, 부산 등 3개 지역에서도 실시간 영상으로 중계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