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탕달 증후군, '명화 앞에서 극도로 흥분'

프랑스 작가 스탕달에게서 유래

스탕달 증후군, '명화 앞에서 극도로 흥분'

`스탕달 증후군`

`스탕달 증후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탕달 증후군(stendhal syndrome)은 유명 미술품이나 예술 작품을 봤을 때 순간적으로 느끼는 정신 착란 증상을 의미한다.

스탕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훌륭한 예술 작품을 보면 모방 충동을 갖게되거나 희노애락을 동시에 느끼기도 한다. 증상이 심각해질 경우 격렬한 흥분으로 기절에 이르기도 한다. 주로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 증상은 지속되지 않고 안정제를 복용하거나 익숙한 환경으로 돌아오면 금방 회복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탕달 증후군 정말 신기하네" "스탕달 증후군 나도 그런 것 같은데", "스탕달 증후군 정말 무섭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