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25일 선취업-후진학 취업세미나

영진사이버대학이 특성화고 졸업 예비생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학내에서 선취업-후진학 취업세미나 및 현장 면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서부공고 등 대구경북지역 6개 특성화고에 재학중인 3학년생과 지역 6개 산업체 인사들이 참석한다.

선취업-후진학 사업은 특성화고와 산업체를 연계, 학생들이 고교 졸업 전 또는 졸업후 취업약정을 맺은 산업체에 선취업하고, 이와 함께 사이버대학에 후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진사이버대는 2012년과 2013년 교육부 국고지원 선취업-후진학사업에 선정됐다.

전병현 영진사이버학 정보통신공학계열 교수는 “졸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에겐 취업을, 산업체엔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연계시켜 산학이 만족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