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네이도코리아(대표 김대현)는 올해 판매 예정 물량이었던 보네이도 공기순환기 약 11만여대를 완판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네이도코리아는 가정과 소규모 상업 공간에 적합한 보네이도 630, 633 모델이 전체 판매 물량의 약 60%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733모델은 국내 스타벅스 전 매장에 공급돼 직원 작업 공간에서 열기를 식히는 용도로 일 년 내내 사용 중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외에도 보네이도 탄생 60주년 기념 모델인 시그니처팬 역시 인테리어 소품으로 소장 가치가 있어 7월 출시하자마자 1700여대가 판매완료되고, 보네이도 타워형 모델도 1000여대가 7월 초에 판매 완료됐다. 회사는 할인점과 가전 전문 매장에서 판매율이 2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