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 시구 오승환
암벽 여제 김자인이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24일 열린 삼성 라오인즈 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나선 김자인은 청순한 외모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시구에 나서 파워풀하고 깔끔한 시구를 선보였다.
김자인은 스포츠 클라이밍 세계 1위 선수로, 미모의 ‘암벽 여제’로 이름이 높다. 이날 시구에서도운동 선수 답게 파워풀하고 깔끔한 시구를 선보여 ‘개념 시구’의 역사를 이어갔다.
김자인은 또 시구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 선수를 좋아한다”고 밝혀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