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반기 장관급 장교 인사 단행

정부는 후반기 장관급 장교 인사를 25일 단행했다. 정부는 합동참모차장에 김현집 국방정보본부장 육군중장을, 국군기무사령관에 이재수 인사사령관 육군중장을, 육군특수전사령관에 전인범 연합사 부참모장 육군소장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에 김용현 합참 작전부장 육군소장을, 해군 참모차장에 엄현성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해군소장을 보직 발령했다.

보직인사와 함께 육군소장 전인범·엄기학·김용현·나상웅·김종배·조보근과 해군소장 엄현성·이기식 등 8명을 중장 진급시켰다. 육군준장 정종민 등 13명, 해군준장 정안호 등 3명, 해병준장 황우현, 공군준장 신재현 등은 소장 진급했다. 육군 대령 58명, 해군 대령 9명, 해병대령 2명, 공군대려 15명은 준장으로 진급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