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제5회 특허심사정책실무(WG3)회의` 및 `제2회 특허조화 전문가 패널회의(PHEP)`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특허 선진 5개국(IP5) 특허청의 특허정책 분야 실무자,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특허 심사 결과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워크셰어링, 각국의 특허법제 통일을 위한 특허제도 조화 등 특허 정책 관련 전반에 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김지수 특허심사제도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새롭게 주도하는 선행기술 교환 제도 및 특허협력조약(PCT)개혁안을 제안하고 국제적인 특허 행정 분야를 주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