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디자인대상에 중앙대 박제헌 군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주최한 광고디자인 공모전에서 중앙대 박제헌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박군은 기존 전기기술의 틀을 깨고 전기융합 기술로 무한 가능성을 열어가는 KERI의 이미지를 `알을 깨고 나온 전기`로 표현해 심사위원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KERI 광고디자인 공모전 학생부 대상을 차지한 박제헌(왼쪽)군이 김호용 KERI 원장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KERI 광고디자인 공모전 학생부 대상을 차지한 박제헌(왼쪽)군이 김호용 KERI 원장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일반부 대상은 유망 전기과학자를 발굴하기 위한 배준수·김주상씨의 작품 `미래의 패러데이 연구원! 애타게 찾습니다`가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창조경제의 중심 축인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책연구기관인 KERI의 역할에 대해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