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강호 변호인 노무현 부림 사건
배우 송강호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분한다.
송강호가 주연을 맡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 얘기가 모티브가 된 영화 ‘변호인’의 티저가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9일 공개된 영화 ‘변호인’의 예고편에는 고졸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이 출세를 도모하다 우연한 계기로 ‘부림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줄거리가 간략히 그려져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 얘기와 판박이다. 영화 속에서 송강호가 변호인을 맡는 부림 사건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권 변호사로 변신하는 계기가 된 사건이다.
송강호는 "잊지 못할 작품을 만났다"며 "내 작은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한 영화"라고 말해 ‘변호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강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은 12월19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