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과 TV조선, 황수경 파경설 보도했다 5억 피소

조정린 TV조선 황수경 파경설 조정 소송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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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과 TV조선이 황수경 파경설 보도했다 피소됐다.

KBS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는 파경설을 보도한 조정린과 TV조선에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황수경 측은 “TV조선 측의 사과가 없으면 조정도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황수경 부부는 TV조선과 조정린 기자가 파경설을 사실 확인도 없이 보도해 해당 프로그램 출연진 7인을 비롯해 TV조선, 조정린 등을 대상으로 5억원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40일 열린 서울중앙지법 공판에서 재판부는 "양측 모두 조정에 대해 논의해보길 바란다"고 제안했지만 황수경 부부 측은 “소를 제기한 후 아직까지 사과를 받지 못했다. 조정 의향이 있는지 의심된다"고 밝혔다.

황수경 아나운서 측은 조정린과 TV조선 측에 당당히 뿔이 난 모양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