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성장한 클라우드 메신저 아띠, 일본 무대 개막 선언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성장한 클라우드 메신저 아띠, 일본 무대 개막 선언

올해 무서운 기세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호성적에 시즌을 마감한 넥센히어로즈가 클라우드 메신저 개발사인㈜크리베이션과 함께 국내 야구단 최초로 구단 전용 클라우드 메신저 `넥센히어로즈아띠`를 2013년 개막에 맞춰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넥센 히어로즈 팬들간의 공감대를 만들어가며 선수들에게 커다란 힘이 됐다.

웹과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구단 전용 클라우드 메신저 `넥센히어로즈아띠` 는 홈 개막경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실시간으로 경기 및 구단 소식, 이벤트 정보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넥센히어로즈아띠’를 통해 경기가 있는 날이면 경기 및 선수와 관련된 이벤트를 실시하여 당첨된 팬에게 목동 홈경기 초대권을 증정하고 있어 팬들과의 소통뿐 아니라 직접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아띠가 일본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크리베이션(www.crevation.co.kr)의 신경환 대표는 "라인이 이미 터를 잡은 일본의 메신저 시장에서 아띠의 독특한 차별점을 무기로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일본 진출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에 기업시장에 도전하는 일본기업인 (주)AQURO(대표: Yasuhiko Kosaka)와 수개월에 걸친 사전 준비를 거친 후 일본시장 내 공급 계약을 10월 31일자로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성장한 클라우드 메신저 아띠, 일본 무대 개막 선언

AQURO는 웹 및 모바일을 통한 기업용 오픈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으로 모바일 서비스 강화 및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아띠의 도입을 결정하였다.

AQURO는 그룹기업 10만명이상의 사원 및 스태프들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써 아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 추가된 클럽 기능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 생성이 가능하고 사원들의 친목도모 및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올해 말부터 AQURO는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해서 향후 2~3년 이내에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커뮤니케이션 메신저 아띠가 국내를 비롯해서 해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를 기대한다.

‘@ㅏ띠`(이하 아띠)는 기존 스마트폰 메신저와 같이 휴대폰 연락처를 기반으로 지인들과의 자유로운 커뮤니티가 가능한 메신저로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소통이 가능하고 이용자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인터넷 브라우저로 아띠에 접속, 웹 메신저로 스마트폰 사용자와 채팅을 할 수 있다. 피처폰 사용자 역시 SMS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아띠 사용자와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 밖에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개념의 ‘광장’을 제공, 친구들의 글과 사진, 동영상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메신저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친구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발송한 메시지 삭제 기능도 있다. 상대방이 메시지를 확인하기 전 자신이 보낸 메시지를 삭제하면 상대방에게 보내지 않은 것처럼 삭제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메시지를 잘못 보냈을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메시지 백업, 친구 끌어오기를 통한 그룹방 관리와 같은 다양한 기능은 기존 인스턴트 메신저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편리함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