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통매장들, 아이패드에어 20달러 인하 판매

아이패드에어

美 유통매장들, 아이패드에어 20달러 인하 판매

애플 아이패드 에어가 발매되자 미 유통업체들의 할인 및 보상판매 프로모션이 활발하다.

1일(현지시각) 폰아레나에 따르면 타깃의 경우 구형 아이패드를 가져오면 200달러에 아이패드에어를 보상 판매한다. 월마트는 아무 조건 없이 20달러를 인하해 479달러(16GB)에 판매했다. 월마트의 가격 인하는 발매 첫날만 해당되며 아이폰5S 발매 첫날에도 동일한 행사를 했다.

베스트바이에서도 아이패드 에어를 20달러 인하한 479달러에 판매하지만 오프라인 매장만 해당된다. 온라인에서는 499달러 정가로 판매되고 있다. 스테이플스는 온오프라인 모두 479달러에 판매한다. 스테이플스의 행사는 11월 8일까지다.

한편 타깃은 스마트폰에 대해서도 할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애플 아이폰5S를 179.99달러(2년 약정)에 판매한다. 아이폰5C는 이제 49.99달러(2년 약정)로, 통신사는 상관없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다. 2년 약정 기준으로 갤럭시S4는 버라이즌과 AT&T용은 129.99달러, 스프린트용은 149.99달러다. 또 갤럭시S3 전 기종이 단 1센트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