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통하는 마르틴 슈타트펠트의 의전차로 `508`을 제공했다.
`508`은 푸조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디젤 세단으로 편안한 승차감과 탑승자를 고려한 첨단 편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한불모터스의 지속적인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백건우, 로린 마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의전차로 사용돼왔다.
한편, 마르틴 슈타트펠트는 바흐의 조국인 독일에서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은 피아니스트로 3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공연을 위해 한국을 다시 찾았다. 2년 만의 방한에서 그는 바흐 건반음악의 집대성으로 불리는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1권`을 연주하는 등 2시간여의 공연을 2곡의 앵콜곡과 함께 마쳤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