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정비서비스 패키지 전 차종으로 확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좀 더 싼값에 각종 오일이나 패드류, 필터 등을 교환·정비할 수 있는 `콤팩트 플러스 패키지`를 전 차종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콤팩트 플러스 패키지는 `3년 10만㎞`의 무상보증이 끝난 뒤 필수 교환해야 하는 소모성 부품 교체·정비 서비스 등을 2∼3년 연장해 받을 수 있도록 약정하는 상품이다. 전국 27개 벤츠 전시장과 32개 서비스센터에서 판매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부품을 개별 구입해 정비할 때보다 최대 33% 싼값에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