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부산고객본부(본부장 유욱영)와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6일 부산 범일동에서 `제10회 부산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연탄은행 재개와 함께 KT가 제공한 연탄 5만장, 쌀5㎏ 200포대 등 3000만 원 가량의 물품을 홀몸 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배달한다.

2004년도 감천문화마을에서 시작한 부산연탄은행은 KT 후원 아래 그간 연탄 170여만 장과 사랑의 쌀 1만2000포대(12만㎏)을 저소득층에 지원했다.
유욱영 KT부산고객본부장은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IT지식기부 등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각종 IT교육 및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