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마케팅으로 스마트앱 알린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 서포터즈 운영

“입소문 마케팅으로 우수한 스마트앱 널리 홍보해 드립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이 10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최초로 지역 콘텐츠 개발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스마트앱창작터 서포터즈단`을 창단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이 10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최초로 지역 콘텐츠 개발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스마트앱창작터 서포터즈단`을 창단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이 10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최초로 지역 콘텐츠 개발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스마트앱창작터 서포터즈단`을 창단했다.

33명의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은 지역 앱 콘텐츠를 미리 체험하고 이를 블로그와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서포터즈단 개인미디어에 위젯설치와 본문 삽입 배너 제공으로 유저들의 유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진흥원은 개발자와 창업기업, 서포터즈단과의 매월 1회 소규모 모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홍보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월 2회 이상 포스팅 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상패와 포상금도 지급된다.

김영주 원장은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우수 콘텐츠 발굴도 중요하지만 이를 전파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며“앱창작터 서포터즈를 통해 개발자와 창업기업의 우수 아이템을 널리 알려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