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옥션은 내달 1일까지 절임배추, 쌀, 과일 등 농산물을 매주 한 가지 상품씩 최대 48% 특가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농가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산지직거래 방식을 활용해 농민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 주에는 산지 별 절임배추(20㎏)를 매일 2000포기 씩, 1만포기를 반값에 판매한다. 전남 영암, 무안, 강진, 해남, 충북 괴산 등 5개 지역 상품을 1만9900원에 한정 수량(각 2000개)으로 판매한다.
회사는 서민 대표 생필품 특가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생필품 전문관 `마트in옥션`에서 쌀, 라면, 휴지, 기저귀 등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2일부터 위니아만도 딤채, 삼성 지펠아삭, 대우 클라쎄 등 유명 김치냉장고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할인 기획전도 선보인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