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직송 특산품 전문 전남오픈마켓(대표 박선민)은 내달 말까지 귀농 후 3년 이상 경과한 농수산 특산품 생산자를 대상으로 `귀농 성공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 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귀농인의 성공적 현지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오픈마켓은 이벤트 기간 동안 판매 수수료 할인 혜택은 상품 상세 페이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회사가 운영하는 뉴21커뮤니티가 개발한 모바일 쇼핑 앱을 지원해 모바일 판로 개척에도 나선다. 개인은 물론이고 해당 귀농·귀촌자가 거주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귀농공동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박선민 전남오픈마켓 박선민 대표는 “앞으로 모바일 시장 등을 적극 공략해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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