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신소프트웨어(SW)상품대상에는 데이터통합(DI) 솔루션과 룰 정의 기반 엔터프라이즈 SW 플랫폼, 장례식장 운영시스템이 출품됐다.
비즈테코(대표 김진화)는 DI 솔루션 `아이샤크(iShark)`를 출품했다. 종전 DI 솔루션으로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프로토콜, 운용체계(OS)로 작업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하이브리드 방식 엔진과 제로카피 기능을 갖춰 고속의 추출·변환·적재(ETL) 수행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에스오지(대표 박용규)는 룰 정의 기반 엔터프라이즈 SW 플랫폼 `SOG-아가도스(Agados)`를 선보였다. 3GL 프로그램 방식으로 개발된 제품에 비해 패키지 확장성과 유연성, 소스 유출 방지 성능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SW 패키지 커스터마이징 시 컨피그레이션 관리 도구 역할을 수행하며, 비즈니스 요구사항이 변해도 룰 조정만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소프트넷(대표 박진용)은 장례식장 운영시스템 `장례식장 ERP`를 출품했다. 판매 관리와 빈소 안내, 전광판 안내를 비롯해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신속·정확한 장례식장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