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두꺼운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액세사리 브랜드가 있다. 바로 ‘크롬하츠’이다. 유행에 민감하고 패션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연예인들 또한 크롬하츠 마니아가 많이 있다. 이에 국내 액세사리 업계에서도 크롬하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액세서리 기업 ㈜트레스톤은 한국형 명품 주얼리 브랜드 ‘p.e(가칭)’을 론칭했다.
p.e는 중세 시대의 체스판을 모티브로 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중세시대 귀족들의 액세서리를 현대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국형 명품 주얼리를 선보이기 위해 감각 있는 디자이너를 영입하고 철저한 내부 준비를 거쳐 p.e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패션에 민감한 젊은층과 유행에 민감한 마니아 층을 주요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레스톤은 p.e 연계 프로모션 사업으로 오너스코리아를 통한 p.e 클럽도 론칭한다. 앞서 오너스코리아는 p.e 클럽 론칭을 위해 클럽 펀딩 30억 원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오너스 코리아 이동원 대표는 p.e 브랜드의 디자인 탄생 배경과 클럽이라는 젊은 층과 마니아 층의 조합을 통해 펀딩 조성을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태원에 준빌딩에 위치한 p.e클럽은 클럽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성공 론칭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너스코리아는 p.e클럽 펀딩의 성공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클럽 펀딩에 발판을 마련했다는 자평이다. 오너스코리아는 p.e클럽 펀딩에 이어 세계적인 클럽 브랜드 `파차` 론칭을 위해 펀딩 조성에 착수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