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아동보호시설 후생원과 미혼모보호시설 두리홈 두 곳에 `작은 도서관` 12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작은 도서관은 롯데홈쇼핑이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친환경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도서 보급, 시설 개선, 학습 프로그램 제공 등을 지원한다. 독서 토론, 이야기 교실, 책 낭독 등 독서 지도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방과후 학습활동 등 실질적 교육 혜택도 제공한다.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정욱 롯데홈쇼핑 이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