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에스(대표 박용석)은 11일 LG디스플레이 중국법인에 약 40억원 규모의 LCD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경기침체 여파로 6분기 동안 적자에 시달렸으나,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중국 투자가 활발해짐에 따라 지난 2분기에 흑자 전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앞서 디엠에스는 LG디스플레이 중국 법인으로부터 약 191억원의 LCD 장비도 수주한 바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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