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대표 김영철)는 시장조사기관 `리서치 앤드 마켓`이 작성한 보고서에서 자사가 인메모리데이터베이스(IMDB) 시장 유력기업으로 거론됐다고 11일 밝혔다.
리서치 앤드 마켓은 보고서에서 “인메모리컴퓨팅(IMC)은 20세기 후반에 등장했으며 대기 시간 감소와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같은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며 “IMC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는 알티베이스, 오라클, IBM 등이 있다”고 밝혔다.
IMC 시장은 올해 22억1000만달러에서 2018년 132억3000만달러로 성장해 연평균 성장률이 43.%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철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메모리 컴퓨팅이 주류로 인정 받고 있어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알티베이스가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쾌거”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