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게임대상 & 지스타2013]주요 수상 기대작-에오스

[대한민국 게임대상 & 지스타2013]주요 수상 기대작-에오스

`에오스`는 엔비어스(대표 김준성)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으로 `쉬운 MMORPG`를 표방했다. 게임을 진행하기 위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고 만들어졌다. 솔로인던 5종, 파티인던 6종, 레이드인던, 전장 및 길드전을 아우르는 콘텐츠와 선택적 캐릭터 육성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게임대상 & 지스타2013]주요 수상 기대작-에오스

특히 MMORPG의 고유 클래스인 힐러가 없는 시스템이 강점이다. 이용자들의 파티 플레이 부담을 줄였다. 이와 함께 NHN엔터테인먼트는 에오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부가시스템도 내놓았다.

드라이어드 숲은 10인 또는 20인이 함께 도전할 수 있다. 일반과 영웅 모드로 나뉘며,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만큼 전략적인 공략과 협력을 요구한다. NH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상위 던전답게 상당한 난이도를 지녔지만 최고 레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가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에오스에서 길드가 평화 또는 전쟁 타입을 선택 할 수 있다. 전쟁 타입의 길드는 타 전쟁길드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길드전을 벌일 수 있다. 길드 전쟁을 통해 얻는 점수의 누적 순위로 길드의 랭킹이 정해진다.

또 전쟁 길드를 통해 개인은 용사 점수를 얻는다. 이 점수는 여러 가지 보상을 받을 때 사용 할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길드 전쟁은 대형 전투만이 주는 스릴과 쾌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길드의 결속력을 높여 에오스가 지향하는 커뮤니티 형성에 큰 몫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준성 엔비어스 대표는 “에오스는 지난 공격대 인던 업데이트와 함께 무한던전 드롭율을 상승시켜, 이용자를 위한 배려에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에도 더욱 더 풍성해진 콘텐츠로 MMORPG 본연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