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게임대상 & 지스타2013]주요 출품작-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11/12/497528_20131112154826_715_0001.jpg)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지스타 2013` 기간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로 참가해 다양한 신작을 시연한다.
`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 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최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 독일 게임스컴에서 처음 공개한 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 자는 이번 지스타 무대가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사용자들과 만나는 자리다.
디아블로3 확장팩인 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 자(Diablo Ⅲ: Reaper of Souls)는 필멸자의 세계, 성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끝나지 않은 전쟁의 새로운 장을 담아냈다.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의 죽음 이후 찾아오리라 믿었던 희망의 시대 대신 종잡을 수 없는 사악한 계획을 품은 엄청난 힘을 가진 어둠의 존재가 실체를 드러낸다. 오래 전에 사라졌던 타락한 지혜의 대천사 말티엘이 죽음의 천사로 돌아와 대악마의 정수를 담은 검은 영혼석을 손에 넣는다.
말티엘을 심판하려는 무리에 새로운 영웅 성전사가 합류한다. 거대한 갑옷을 걸치고 뚫을 수 없는 방패를 든 이 새로운 영웅은 막강하고 살벌한 무기를 다루며 강력한 전투 마법으로 아군을 강화하거나 적을 약화할 수 있다. 마치 살아 있는 전차와 같은 성전사의 힘과 다재다능함은 모험가들에게 큰 힘이 된다.
디아블로3의 새로운 확장팩은 최대 레벨이 70으로 상향됐다. 악마와 싸우는 야만용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부두술사, 마법사의 대열에 성전사가 합류했으며 기존의 다섯 영웅에게 새로운 기술과 능력을 추가했다.
영웅에게 맞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전리품 시스템을 재설계했으며 게임 판도를 바꾸는 전설 아이템을 비롯해 막강한 힘을 가진 희귀 아이템이 등장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