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전문기업 쓰리디팩토리(대표 오현옥, www.3df.co.kr)는 SBS가 세계 최초로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지상파 고화질 3차원(3D) 입체방송에 3D 광고 콘텐츠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대자동차 ‘소나타 더 브릴리언트, 가을정취 편’ 광고인 기존 2D 영상을 3D로 변환하여 SBS 미디어랩인 미디어크리에이트를 통해 공급한 것이다.
쓰리디팩토리에 따르면, 3D 광고는 품질, 단가, 시간제약 등의 영향을 받는 만큼, 자사 3D 전환 기술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실제 방송 광고 특성상 3D 광고는 짧은 기일 내 변환 요청이 많고, 고품질을 요구하는 만큼 자사의 3D 콘텐츠 전환 기술은 사업적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회사측은 전망했다.
쓰리디팩토리는 세계 최초로 3D 상용방송 시작을 기점으로 그 동안 무안경 3D 콘텐츠 제작을 통하여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안경방식 3D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방침이다.
쓰리디팩토리는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의 3D TV 시장 확대에 대비해서 광고주들이 가격과 품질, 납기에 대한 부담감 없이 쉽게 3D 광고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국내 유일 방송광고 민영미디어랩인 미디어크리에이트와 3D 광고 콘텐츠 제작 공급에 대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한 만큼 공중파 3D 광고 시장에서의 기대가 크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공중파 3D 광고 콘텐츠 공급 외에도 쓰리디팩토리는 무안경 3D 광고사업을 하는 웅진홀딩스와 에스넷시스템에 무안경 3D 콘텐츠를 공급하는 등 국내외 고객에게 200여 건의 콘텐츠를 공급해온, 무안경 3D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적을 갖고 있는 3D 전문기업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