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개인파산신청 서울중앙지방법원
윤정수 개인파산신청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 매체는 12일 개그맨 윤정수가 10억원이 넘는 빚에 대해 갚을 능력이 없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법원은 윤정수의 월수입 등을 파악해 파산신청을 받아들일지에 대한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가운데, 과거 윤정수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출을 언급한 부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정수는 지난 1월 SBS `자기야`에 출연해 "전망 좋은 회사에 투자하고 싶어서 현금도 투자했다"며 "살 때는 15억 정도였고 경기가 좋을 때는 23억까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윤정수는 "10억을 대출했는데 대출 이자도 한 달에 900만원 가까이 됐다"며 "회사를 살리려고 한 번 보증을 더 선 것이 더 안 좋아졌고 어쩔 수 없이 집을 포기하는 게 내가 살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윤정수 과거 발언에 네티즌들은 "윤정수 과거 발언, 다시 화제네", "윤정수 과거 발언, 안타깝다", "윤정수 과거 발언, 이제 다시 정신차리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오전 10시22분 현재 네티즌들은 `미란다 커`, `변리사`, `양정아`, `댈러스 워싱턴`, `아키에이지` 등을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