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권태영)는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AMD 개발자회의(APU13)`에서 서버용 통합프로세서(APU, 중앙처리장치·그래픽프로세서 통합칩) 개발 툴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젝트 수마트라`는 오라클과 공동 개발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자바 코딩, 그래픽프로세서(GPU) 연산에 활용된다. `GCC/HSA` 프로젝트는 SUSE와 함께 만든 툴로 이기종 시스템아키텍처(HSA)를 지원한다. `PGI 가속 컴파일러`는 윈도, 리눅스 포르탄, C, C++ 프로그램에서 APU와 외장 GPU를 지원하는 `OpenACC 디렉티브` 기능이 들어 있다. `clMath`는 지난 8월부터 제공되는 OpenCL 수학 라이브러리다. `OpenCL을 위한 어레이파이어2.0`은 GPU 연산을 위해 clMath를 활용하고 윈도·리눅스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한다. `CodeXL1.3`은 서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위한 원격 디버깅·프로파일링 기능이 있는 윈도·리눅스용 통합 개발자 툴 세트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