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솔루션(대표 박철균)은 스마트폰이나 패드형 ICT 디바이스에 오디오 잭을 삽입, 다양한 카드를 결제하는 통합 카드단말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마그네틱 카드만 결제하는 핸드폰용 카드결제기를 생산, 보급했다. 그러나 마그네틱 카드는 판독오류로 인한 신뢰도 문제가 여러번 지적됐다.
다우리솔루션의 제품은 마그네틱 카드는 물론, IC카드까지 언제 어디서 결제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와 아이(i)OS 기반의 통합형이다. 다우리솔루션은 지난 2010년부터 제품 개발을 시작해 관련 특허를 2012년 획득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