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14일부터 세계 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과 `A7R`을 정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10월 공개 이후 예약판매, 현장판매, 홈쇼핑 판매에서 준비한 800대 전량이 매진 행렬이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현장판매 최초 구매자는 1호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행사 나흘 전부터 약 87시간을 기다려 화제를 모았다.
소니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세계 최초 35㎜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을 앞세운 A7, A7R의 신규 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DSLR에서 미러리스 카메라로 이동하고 있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