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길 현대오일뱅크 싱가포르 법인장(왼쪽)이 필리핀 `페트론`의 복지재단 관계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11/17/1111.jpg)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사장 김창기)은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돕기 위해 성금 10만달러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눔재단은 현대오일뱅크 싱가포르 현지 법인을 통해 필리핀 최대 정유사 `페트론`이 운영하는 복지재단에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김창기 이사장은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필리핀 국민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보낸다”며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빠른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