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고깃집창업, 상권에 상관 없이 수익성 높다

차별화된 고깃집창업, 상권에 상관 없이 수익성 높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최근 몇 년 간 자영업 창업이 급격히 증가한 반면, 매출부진으로 폐업하는 비율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에 99만4000명이 신규 창업했고, 84만5000명이 폐업해 폐업률이 85%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 폐업 1위를 차지해 신중한 외식창업이 요구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창업 시 좋은 입지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권리금 등을 과도하게 지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분들이 실패를 부추기는 요소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프랜차이즈 바비큐전문점 ‘드럼통통바베큐’는 입지에 관계 없이 사계절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갖춘 전천후 브랜드로, 외식창업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장을 구현하고 있는데, 비슷한 컨셉의 경쟁업체가 없기 때문에 어느 상권에 입점해도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할 수 있다.

이처럼 입지 경쟁력에 강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본사의 탄탄한 지원시스템이 크게 기여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불경기에 굳이 권리금이 많은 지역을 고집하다가 실패하는 사례를 보면서, 브랜드 컨셉에 적합한 입지를 개발, 추천한 것이 입소문을 탄 것이다.

특히 오랜 경험과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단계부터 가맹점 이익을 고려한 각종 지원시스템이 가맹점 성공을 이끌었다. 맞춤형 상권분석, 실전위주 교육, 위기관리 능력, 안정적 물류지원 등이 잘 맞춰진 톱니바퀴처럼 굴러가면서 자연스레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또한 도심 속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외식공간을 컨셉으로 웰빙 트렌드와도 잘 부합되고 있다. 자갈, 나무, 드럼통, 바비큐, 꼬치, 캠핑 등의 소재를 활용해 맛의 풍미를 더욱 살렸다. 또한 카페스타일의 빈티지 인테리어로 세련되고 편안한 이미지를 추구한 것도 성공포인트로 꼽힌다.

인기창업아이템 ‘드럼통통바베큐’의 관계자는 “삼겹살과 껍데기, 갈비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100% 국내산 암퇘지 육겹살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인기메뉴로, 높은 매출을 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즉석떡볶이, 김치전, 부추전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셀프바 운영으로 고객만족도는 높이고, 운영 인건비를 절감하여 전천후 브랜드를 완성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식사와 술자리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특화된 메뉴경쟁력으로 인해 각종 모임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연말연시 성수기에 가맹점 개설하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드럼통통바베큐’는 10호점까지 가맹특전 이벤트로 창업 무이자 대출 5,000만원~1억 원, 로열티 면제 등 각종 할인혜택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창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