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술정보원, 21일 지역 IT기업 대상 기술세미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원장 임승빈)은 21일 KERIS 연구실에서 지역 IT/SW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세미나(TCS:Technial Conference Semina)를 개최한다.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육행정시스템의 구성과 체계를 주제로 인프라 구성현황, 정보보안 체계, 향후 보안체계 고도화 전략과 중장기 발전방안 등을 소개한다.

정성무 KERIS 교육행재정정보본부장은 “앞으로 지역 IT기업에 KERIS 사업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 기술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KERIS를 포함한 혁신도시 이전 10개 기관에 지역 IT/SW 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간담회 개최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달 중 대구에서 이전기관 정보화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IT/SW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시 창조과학산업국 ICT융합산업과장은 “대구시가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역 기업 간 상호협력을 활성화하는 중개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