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 세계랭킹 1위, 2년 연속 등극 '미모·실력 모두 완벽'

김자인 세계랭킹 1위 미모 실력 완벽
김자인 세계랭킹 1위 미모 실력 완벽

김자인 세계랭킹 1위 미모 실력 완벽

`암벽여제` 김자인이 리드 월드컵과 세계랭킹 1위를 동반 석권했다.

김자인은 18일(한국시각)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8차 월드컵 여자부 리드에서 4위를 차지했다. 예선에서 두 차례 루트를 모두 완등하며 공동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18일 새벽에 열린 결승전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루트에 오른 김자인은 등반 중 체력이 떨어지면서 29를 기록하여 4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김자인은 세계랭킹 1위와 월드컵랭킹 1위를 동반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자인이 월드컵랭킹과 세계랭킹을 동시에 차지한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3년 만이다.

김자인 세계랭킹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자인 세계랭킹 1위, 정말 대단하다", 김자인 세계랭킹 1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있다", "김자인 세계랭킹 1위, 얼굴도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