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는 20일 중국SW산업협회(CISA)와 양국 민간단체간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협회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시장·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 간 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양국 SW산업의 중장기적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모델 연구 등을 추진한다.

박경철 협회 부회장은 “민간기관간 협력을 기반으로 양국이 활발하게 교류해 동북아 지역이 글로벌 SW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