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체인점 '죽이야기', 동지팥죽 프로모션 진행

죽체인점 '죽이야기', 동지팥죽 프로모션 진행

예로부터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짓날에는 팥죽을 먹었다. 지금이야 언제나 먹을 수 있는 팥죽이지만, 과거 팥죽은 경사스러운 날에 먹는 음식이었다. 팥의 붉은 색은 악귀를 막아주고, 흉사가 있는 날에는 악귀를 쫓아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동짓날이면 마을 주민들이 함께 팥죽을 써서 나눠 먹곤 했다. 팥죽을 먹으면서 귀신과 잡귀를 쫓고, 얼마 남지 않은 한 해와 다가올 한 해의 건강을 기원했다. 지금까지도 동짓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팥죽을 찾고 있다.

동지를 앞두고 프랜차이즈 죽전문점 ‘죽이야기’는 각 가맹점마다 동지팥죽을 구입하는 고객 30명에게 유기농 과자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죽이야기`의 팥죽은 새알심이 푸짐하고, 쌀을 함께 넣어 만들기 때문에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밥알 없이 팥만을 깔끔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조리 전 미리 전달하면 된다.

동지팥죽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죽이야기’의 유기농과자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업체 측은 유기농과자를 받기 위해 동지팥죽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기농과자는 몸에 해로운 합성착향료, 합성첨가물, 인공색소, 글루틴 등이 조금도 첨가되지 않은 안심과자로, 7개월 이상의 아기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겨도 좋다.

유기농과자는 기호와 취향에 따라 즐기는 방법도 다양하다. 과자에 우유를 부어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좋다. 취향에 따라 잼, 꿀, 요거트 등에 찍어 먹어도 된다. 미온수 한 컵에 과자를 넣어 저어주면 간편 이유식이 된다.

죽창업 프랜차이즈 `죽이야기`의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