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영중 이언 김민수 오토바이 사고사 연예계 비극
개그맨 전영중의 급작스런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스타들이 함께 언급되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전영중은 21일 오전 3시20분쯤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에서 여의 2교 방향으로 주행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혀 현장에서 숨졌다.
전영중의 오토바이 사고사 소식에, 앞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스타들의 안타까운 소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성듀오 먼데이키즈의 멤버 김민수는 지난 2008년 4월 스물셋의 나이에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숨졌다. 같은 해 8월, 배우 이언은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중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2009년 6월에는 모델 겸 탤런트 김태호가 세상을 떠났다. 김태호는 당시 강원도 춘천 우두동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도로변에 주차된 냉동탑차를 들이받았다.
개그맨 전영중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영중 사망, 오토바이 조심해야겠다", "전영중 사망, 이언 생각나네", "전영중 사망, 젊은 청춘들인데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