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화력분야 표준 정비절차서`를 개발해 특허에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비절차서는 기존 화력발전 정비절차서를 설비 및 규모별로 그룹화하고 이를 기종 중심의 플로차트형 100종으로 압축했다.
또 표준 정비절차서를 기술정산서에 첨부해 기술정산서의 작성시간을 기존 3개월에서 1개월 미만으로 단축시켰다.
한전KPS 관계자는 “최종 개선안 도출과 동시에 발전소별 승인을 완료하고 현재 화력사업소의 표준 정비절차서로 활용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1억원의 인건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