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오토쇼] "미래차 모여라" 캐딜락, 신차 쏟아내...

캐딜락 전기차 ELR
캐딜락 전기차 ELR

GM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2013 LA오토쇼에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4세대 신모델과 신형 럭셔리 중형 퍼포먼스 세단 CTS, 그랜드 쿠페 컨셉트카 엘미라지(Elmiraj), 럭셔리 전기차 ELR 등 폭넓은 미래 제품군을 전시했다.

8인승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는 새로운 6.2ℓ V형8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63.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브랜드 고유 디자인을 보다 발전시켜 전체적으로 더욱 대담해진 외관 디자인과 주행 및 인포테인먼트 관련 첨단기술을 탑재했다.

새로운 캐딜락 CTS
새로운 캐딜락 CTS

새로운 CTS는 캐딜락 브랜드를 이끄는 주력 뒷바퀴굴림(FR) 및 네바퀴굴림(AWD)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이다. 세련되고 담대한 캐릭터 라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고효율 고성능 엔진 라인업을 선보였다.

캐딜락의 미래차, 엘미라지
캐딜락의 미래차, 엘미라지

또한 캐딜락 브랜드의 미래 최상위 라인업 비전을 담은 그랜드 쿠페 콘셉트카 `엘미라지(elmiraj)`는 클래식한 디자인 포맷에 미래 지향적인 모던함을 더한 유선형 스타일링이 특징으로, 최고출력 500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4인승 그랜드 쿠페다.

로스엔젤레스(미국)=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