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숙명여대와 손잡고 미래의 데이터베이스(DB)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국DB진흥원과 숙명여대는 최근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에는 웨어밸리, 엔코아, 알티베이스, 위세아이텍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숙명여대에 약 20억원 상당의 솔루션 4종을 무상으로 기증했다.
서강수 한국DB진흥원장은 “데이터 산업은 여성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로, 숙명여대에서 많은 현장형 데이터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