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스마트 이러닝 부산 박람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KNN, 벡스코, 엑스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스마트 이러닝 부산 박람회(www.smarteduweek.com)`는 최신 교육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부산〃경남 지역의 대표 교육전문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전자, TG삼보, HP, 틸론 등 국내외 스마트 교육산업을 주도하는 50개 기업이 참가해 150개 부스에서 첨단 교육 인프라와 기자재, 콘텐츠,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워터베어소프트는 `수업에 유용한 모바일SW와 200% 활용법`, 공주교대 한규정 교수는 `학생 스마트폰 교내 사용 제한 서비스 기술`을 시연한다.
아엠포유 정보영재교육센터는 `2014년 입학사정관 제도`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 교수학습지원 사이트와 교육용 스마트패드 시연존이 마련돼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2013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교육박람회`가 동시 행사로 열려 일선 학교의 스마트 교육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교육박람회는 부산시 소재 280개 학교가 참가해 스마트교육, 자유학기제, 토요스쿨, 인성교육, 방과후학교, 학생동아리 활동 등을 전시 소개한다.
단유정 KNN 실장은 “교육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간에 스마트 교육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확인 공유하고, 소통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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